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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 아래 시계 방향으로 건강한여성재단 김영태 이사장과 김은경 사무국장·이재관 부이사장, 오픈헬스케어㈜ 박건상 총괄의료원장, 씨젠의료재단 이봉우 행정원장과 염석재 전무·장미선 이사·한규섭 대표의료원장>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이하 씨젠의료재단)은 2월 17일 (재)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김영태, 이하 건강한여성재단)과 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씨젠의료재단과 건강한여성재단이 의료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고, 업무협약식에는 씨젠의료재단 한규섭 대표의료원장과 건강한여성재단 김영태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으로 양 기관은 ▲ 공중보건 및 질병 예방 관련 의료 자문 협력 ▲ 학술 공동연구사업 ▲ 지역의사회 심포지엄 및 워크숍 협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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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여성재단 김영태 이사장과 씨젠의료재단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이 업무협을 체결하고 있다 |
씨젠의료재단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은 “STI(성매개 감염)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일상검사 확대와 수검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향후 추진될 의료 자문 및 학술 공동연구사업과 각종 학술행사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건강한여성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한여성재단 김영태 이사장은 “금일 업무협약은 공중보건 발전과 질병 예방을 촉진시켜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건강한여성재단은 더 좋은 세상 여성의 건강한 삶 소외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우리 사회의 작은 빛과 소금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