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4년 전 이후 뒤늦게 알려져…“원만하게 마무리”

가수 겸 배우 알렉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YTN star에 따르면 알렉스는 4년 전인 지난 2021년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슬하 자녀는 없으며, 양측은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다.

앞서 알렉스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당시 알렉스의 아내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부산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햇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이웃집 찰스’ 등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홈쇼핑 등 사업에 매진 중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