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4/20140417001354_0.jpg)
이어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 빨리 무사귀환 할 수 있기를 ‘빅맨’ 제작진 및 출연진 모두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KBS 측은 17일 “당초 오는 21일로 예정된 ‘빅맨’의 제작발표회를 오는 25일로 변경한다. 장소와 시간은 앞서 공지된 것과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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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마음 아파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실종자분들 모두 하루 빨리 무사귀환 할 수 있기를 ‘빅맨’ 제작진 및 출연진 모두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라남도 진도군 해사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17일 오전 기준, 탑승자 475명 중 생존자 179명, 사망자 9명,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대형 참사로 국민 모두가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연예계는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