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은행 박광순 행장(사진)이 9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구현)가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경영인(C.E.O.)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을 주관한 LA상의 측은 “지난해 미래은행이 한인 커뮤니티 은행들 중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등 새로이 부임한지 채1년도 되지않아 박광순 행장이 CEO로서 보여준 출중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라는 설명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 미래은행의 박 행장은 “능력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지난해 미래은행의 자산이 2배이상 성장한 점, 연말 2200만 달러 증자에 성공한 점 등 외적으로 보여진 은행의 성장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이어 박 행장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외적성장 외에도 ‘클린뱅크(Clean Bank)’라는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미래은행은 지난 2005년말 기준 총자산 2억6,490만달러로 올라서며 한햇동안 자산증가율 137%, 예금증가율 133%, 대출증가율 151%의 놀라운 실적을 기록해 남가주지역 한인은행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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