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조사 대상 372개 지역 가운데 52.4% 에 해당하는 195개 지역에서 중간가격이 1년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중개인협회(C.A.R.)와 부동산 자료전문회사인 데이타퀵이 공동으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10월에 가장 높은 중간가격을 나타낸 지역은 오렌지카운티의 뉴포트 비치(133만500달러), 벌링게임(125만6천달러) 로스 게이토스(120만달러) 밀 밸리(105만5천달러) 산타 바바라(102만5천달러) 단 빌(97만달러) 쿠퍼티노(92만4천500달러) 샌 클레멘테(91만달러) 요바 린다(88만6천달러) 란초 팔로스버디스(86만5천달러) 등의 순서였다.

또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중간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태프트(37% 상승),잉글우드(30.1% ), 바스토우(25.8% ), 월넛 크릭(24%), 로스 게이토스(21.8 %) 캘리포니아시티(21.6 % ) 몬로비아(19.8 % ) 허큘레스(19.6% ) 리지크레스트(18.8 % ), 테하차피(18.5 % )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모기지 전문회사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10월 한달간 평균 6.36% 를 기록, 1년전 같은 기간의 6.05% 에 비해 31포인트 올랐으며 변동 이자율은 1년전 4.86% 에서 지난 10월에는 5.55% 로 상승, 69포인트나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