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 서울시립 의료원은 조길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서울시립의료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할인 헤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길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이 한국 서울시립 의료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한국을 방문할 때 서울시립의료원을 이용하면 진료비 할인 헤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의 의료보험 수혜자보다 10~15%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라스베가스 거주 한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서울시립 의료원은 1977년 개원, 서울대학교 자매병원으로 시립중부병원과 남부병원을 통합하고 2004년 11월 지금의 강남구 삼성동으로 이전, 서울시립 의료원으로 재개원했으며 응급,심혈관, 암, 재활의학, 건강증진 등 5개 센터와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 일반진료와 장례 토탈서비스도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단독 출마 조길호씨
한인회장 무투표 당선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19대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현 한인회장 조길호씨를 무투표 당선자로 공고했다. 이로써 조길호 회장은 18대에 이어서 연임하게 됐다. 이날 한인회관에서 거행된 당선증 수여식에서 조 회장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동포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는 한인회로 거듭나겠다”라며 “1.5세, 2세 한인을 위한 질 높은 대민 봉사를 위해 노력하며 공약을 이행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임 중 기존 한인회관의 모기지론을 완납할 수 있도록 한인회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수기자/라스베가스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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