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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임 브로일러의 ‘갈비 플레이트(Plate)’
닭고기 보울(Bowl)
한국사람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우리네 먹거리 갈비, 불고기를 바쁜 업무중에도 미국식 햄버거처럼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먹을 순 없을까?
남가주 최대의 자동차 대리점들이 밀집해있는 밸리지역 밴나이스 블러바드에 쏟아져 나오는 벤츠, 아우디, 혼다, 아큐라 등등의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유명한 자동차 회사의 세일즈맨과 오피스맨들이 점심시간에 줄서서 주문하면서 ‘To go box’ 에 담아 각자의 사무실로 가져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최근 빠르게 인기몰이 중인 곳이 있다. 바로 한국 프랜차이즈 전문 음식점 ‘더 플레임 브로일러 (The Flame Broiler)’.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주류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1999년에 전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승인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더 플레임 브로일러는 미 전역에 110 개나 되는 브랜치를 자랑하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주류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1999년에 전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승인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더 플레임 브로일러는 미 전역에 110 개나 되는 브랜치를 자랑하고 있다.
2008년부터 밴나이스 블러바드와 에디슨길에 위치한 더 플레임 브로일러 밴나이스 지점을 맡아서 경영하고 있는 김 영 사장은 페퍼다인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인 금융기업 메릴린치에서 파이낸셜 매니저로 일하는 엘리트이다.
그는 늘 바쁜 시간에 쫓기는데도 불구하고 한식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뛰어든 야심만만한 이민 2 세이기도 하다.
그가 이 사업을 시작하기까지는 삼촌의 권유가 컸다. 삼촌이 먼저 지인의 소개로 타지역에 3군데나 오픈했는데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 앤 아웃 버거’처럼 간소한 메뉴와 건강식으로 기존의 패스트 푸드와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눈에 띤다.
그가 이 사업을 시작하기까지는 삼촌의 권유가 컸다. 삼촌이 먼저 지인의 소개로 타지역에 3군데나 오픈했는데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 앤 아웃 버거’처럼 간소한 메뉴와 건강식으로 기존의 패스트 푸드와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눈에 띤다.
김 영 사장 역시 “우리는 모든 것을 팔지 않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취급한다” 라고 강조한다. ‘NO MSG’, ‘NO TRANS FAT’, ‘NO SKIN’, ‘NO DAIRY’, ‘NO FRYING’을 표방한 ‘Healthy Choice’는 플레임 브로일러의 슬로건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본의 패스트푸드 체인 ‘요시노야’ 랑 비슷해 보이지만 조미료와 기름이 들어가지 않는 ‘매직 소스’가 독특한 맛을 더해주고 있다. 웰빙 트렌드에 맞게 한식 덮밥메뉴가 주 메뉴인 이 음식점은 주로 미국인 고객들을 공략하며 플레이트 메뉴를 주문하면 야채 샐러드와 함께 과일이 서브가 되고 김치는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본의 패스트푸드 체인 ‘요시노야’ 랑 비슷해 보이지만 조미료와 기름이 들어가지 않는 ‘매직 소스’가 독특한 맛을 더해주고 있다. 웰빙 트렌드에 맞게 한식 덮밥메뉴가 주 메뉴인 이 음식점은 주로 미국인 고객들을 공략하며 플레이트 메뉴를 주문하면 야채 샐러드와 함께 과일이 서브가 되고 김치는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어바인 본점에서 더 플레임 브로일러 프랜차이즈 트레이닝을 4주동안 받았던 김영 사장은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요리사이다. 남가주가 아닌 유독 한국인이 없는 다른 주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볼 기회조차 없었지만 이 사업을 통해서 한국 음식만큼은 미 주류사회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게 만든 으뜸가는 한식 전도사가 된 셈이다.
이렇게 김영 사장처럼 더 플레임 브로일러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코스타 메사에 있는 본부에 연락해서 조건이 맞는 지 알아보는 게 좋다.
이렇게 김영 사장처럼 더 플레임 브로일러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코스타 메사에 있는 본부에 연락해서 조건이 맞는 지 알아보는 게 좋다.
▲주소: 4954 Van Nuys Blvd. Ste 104. CA 91403▲전화문의 : 818-784-7739
최계영 기자
최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