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나타낸 6.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번째 종목 ‘테니스’ 편이 첫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등 기존 멤버와 더불어 연예계 테니스 고수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과 스페셜 선수 헨리까지 합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와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각각 4.2%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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