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평일 하루 11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13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는 지난 12일 766개의 상영관에서 11만 2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이후 누적관객수는 23만 1935명이다.
‘조선명탐정2′는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이 파트너 서필과 함께 의문의 두 사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8만 16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쎄시봉’이 4만 91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