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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성’ 윤수현이 설날 아침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설날인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에서 윤수현은 프로그램의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다. 윤수현은 앞서 개그맨 김상태와 함께 윷놀이를 비롯한 설날 전통놀이 정보를 전달하는 리포터로 활약했다.
클로징 무대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을 열창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윤수현은 치마를 걷어 올려 다리를 살짝 노출하는 연출로 발랄한 분위기를 냈다. 또한 택견꾼을 연상시키는 댄서들과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구성진 목소리로 열창하는 ‘천태만상’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댄스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아침’ MC와 패널들도 윤수현의 무대에 박수치며 흥겨워했다.
한편 윤수현의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 유쿠에 게재된지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인기 개그맨들의 사회 풍자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