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원일, 역대급 디저트로 勝…강예원, 달콤함에 몸서리

[헤럴드경제]‘냉장고’ 이원일, 역대급 디저트 ‘초코 모찌 맛있찌’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가 역대급 디저트 요리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강예원과 가수 노을의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현석 셰프와 이원일 셰프가 초특급 초콜릿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와 이원일 셰프는 강예원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현석 셰프는 ‘수플레가 머랭?’, 이원일 셰프는 ‘초코 모찌 맛있찌’를 각각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의 ‘초코 모찌 맛있찌’는 초콜릿 비스킷과 쑥떡, 아이스크림, 모카크림이 조화된 요리, 최현석 셰프의 ‘수플레가 머랭?’은 머랭과 초콜릿 조화가 돋보이는 요리였다.

냉장고 재료로 만든 레스토랑급 디저트 요리의 비주얼에 전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예원은 먼저 ‘초코 모찌 맛있찌’를 맛본 뒤 달콤함에 몸서리를 쳤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떡에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수플레가 머랭?’을 맛본 뒤에는 “따듯한 초콜릿 쉐이크 같다. 근데 안에 블루베리 말곤 뭐가 없다. 거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 끝에 강예원은 이원일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강예원은 “정말 맛있어서 선택했다. 내가 입이 싼 것 같기도 하다. 저렴해서 떡이랑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게 더 좋은 거일 수도 있으니 최현석 셰프 상심하지 말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 ‘초코 모찌 맛있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