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소비자물가 3.1%↑…“식품가격 상승에 41년만 최대폭”
19일 도쿄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일본 소비자물가가 식품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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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은 안 건드려”…홍해 사태에도 에너지대란 없는 이유[세모금]](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4/01/20240119000520_0-207x138.jpg "“유조선은 안 건드려”…홍해 사태에도 에너지대란 없는 이유[세모금]")
“유조선은 안 건드려”…홍해 사태에도 에너지대란 없는 이유[세모금]
지난 4일(현지시간) 후티 소속 예멘 해안경비대 대원들이 바다를 순찰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가는 상선들을 두 달 넘게 위협하면서 물류에 타격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입지 않고 있다. …
“떠있는 비행기 화장실에 갇혔다”…‘악몽의 100분’, 승무원 준 쪽지봤더니
승무원의 쪽지 [더인디언익스프레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하늘에서 비행 중인 인도 국내선 항공기 내 승객이 내내 화장실에 갇혀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은 항공기가 착륙한 후에야 화장실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폐소공포증 등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
[영상] “맨살 등짝에 칼질” 중국 후진기술학교, 황당 홍보영상에 ‘깜짝’
후진기술학교 요리학과 학생들이 친구의 등 위에서 칼질하고 있는 모습. [후진기술학교 공식 더우인]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중국 허베이성의 요리 전문학교에서 학생들을 ‘인간 도마’로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정교한 칼솜씨를 …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으로 정유수출시장 ‘청신호’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산업부국세청과 제도개선 협력을 통해서, 그동안 복잡한 규정과 세금 문제 등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혼합제조)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청과 산업부는 …
“정원 초과” 인도서 호수로 소풍나온 선박 전복·14명 사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 바도다라 하르니 호수에서 소풍 나온 10대들을 태운 소형 선박이 뒤집혀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중기로 호수에서 사고 선박을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인도 서부 구자라트 …
중국 “100만t 리튬 매장지 발견”…글로벌 자원 경쟁 가열
리튬이온 배터리 [헤럴드DB]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세계적으로 리튬의 가치가 급등하는 가운데 중국이 약 100만t 규모 리튬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난 17일 쓰촨성 야장현에서 약 100t 규모 리튬 …
네타냐후 “전후 팔레스타인 건국 반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이라는 가자전쟁 이후 구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며 …
中 디플레 우려…무역분쟁 위험도 가중되는 이유
지난해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서 근로자들이 크리스마스 축제를 앞두고 설치된 장식장 근처 맨홀에 눈을 쓸어 담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유럽 등과의 무역 분쟁 …
중동 내 반미감정 급증…이라크 총리 “미군 이제 필요없다”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AF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벌이는 전쟁의 여파로 중동에서 반미감정이 급증하는 가운데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에서의 미군 주둔이 더 이상 필요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