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헤드라인 |

탄핵 집회 마저 멈췄다…집콕으로 바뀐 적막한 세밑 [세상&]

정부,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 선포 분향소 방문, 해돋이 여행 취소 등 ‘애도’ 분위기 전국 지자체, 해넘이 해맞이 행사 취소·추모 전환 기부 추모 물결 움직임도…탄핵 관련 집회도 멈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준비 …

“제주항공 참사, 최근 몇 십년 전세계 사고 중 ‘최악’” AP

[뉴시스]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한국의 무안 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착륙사고의 참사가 최근 몇 십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항공참사 가운데 최악의 사고로 꼽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은 연말에 발생한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기가 올 해 사고 …

미국 ETF에 ‘역대 최대 규모’ 1조달러 순유입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열광과 흥분 가득”

올해 미국증시상장 ETF에 순유입 3년 전 기록한 역대 최대치 넘어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인근 월스트리트 표지판.[로이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올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1조달러(약 1470조원)의 역대 최대 규모 자금이 몰렸다. 30일(현지시간) 미 …

무안공항 활주로 앞에 놓인 술잔과 손 편지

국화·술잔·핫팩 등으로 희생자 위로 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철조망에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손 편지와 술잔 등이 놓여 있다. [헤럴드경제(무안)=서인주 기자] “편안한 곳에서 영면하세요” “승객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애쓰신 기장님 …

올해 대형 기후재난 10건으로 2000명 사망, 2290억달러 피해…“재난, 기후변화에 따른 것”

구호 연합기구 ‘크리스천 에이드’ 집계 인용 10월 미국 허리케인 ‘밀턴’ 피해 가장 커 지난 10월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트에서 허리케인 밀턴과 헐린으로 파괴된 마을 전경.[로이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올해 발생한 폭풍·홍수 등 대형 기후재난 …

“특이한 공항설계 많이 봤지만 최악”…외신도 콘크리트 둔덕 집중 조명

항공 전문가들 “활주로 200m 반경 그런 단단한 물체, 범죄 가까운 일” 미 연방항공청 “콘크리트 재질이 아닌 부서지기 쉬운 철제로 설치해야” 30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전날 제주항공 여객기와의 충돌 …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왜 높아져야만 했나 [세상&]

콘크리트 둔덕 위 로컬라이저 경사 맞추고 구조물 지지 목적 국토부, “사고 연관성 조사할 것”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가 약 4m 높이의 콘크리트 둔덕에 부딪혔다. 김도윤 기자. [헤럴드경제=박지영·김용재 기자] 지난 29일 181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항공 …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신속 체포’ 칼 뺐다

체포영장 청구 다음날 발부 尹측 “공수처, 수사 권한 없다” 설득력 잃어 공수처, 신속 체포 나설 계획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난 14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

[송년사진] 저무는 해는 망설이지 않는다

용의 해에 하늘로 오르지 못한 이무기가 심술을 부린 탓일까. 푸른 청룡의 해라며 들떴던 갑진년은 막달인 12월들어 한국 대통령의 자위(셀프)쿠데타같은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탄핵소추안 발의로 어수선해져버렸다. 궂은 일인 ‘화(禍’는 겹으로 …

벌써부터 2028년 대선 논의, 왜?…트럼프는 3선 개헌 염두

미 헌법, 대통령직 2회 이상 선출 금지 트럼프 2기 이후 현직 대통령 후보 없어 공화·민주 정치인 완전 경쟁…밴스·해리스 선두 트럼프는 3선 도전하고자 헌법 개정 의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인 지난 10월 5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

Archive by category 메인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