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명절 극장가를 책임 질 팝콘 무비로 등극한다.

‘조선미녀삼총사’는 목표로 한 수배범은 무조건 잡고마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진옥(하지원 분), 홍단(강예원 분), 가비(손가인 분)가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는 내용을 그린다.
남성 중심의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영화계에서 순전히 여주인공 세 명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존의 영화들과 차별화를 뒀다.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과 코믹과 순발력을 동시에 갖춘 연기를 선보이는 강예원, 그리고 연기자로 성장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까지 각양각색의 여배우들의 조합이 흥미롭다.

무거운 주제의식을 지닌 영화가 아니라는 점 역시 치열한 연휴 극장가에서 이익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가족 단위 관객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폭소를 유발하는 영화가 각광받기 때문.
장르가 코미디 액션활극인만큼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우들의 액션 연기 역시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주상욱, 고창석, 송새벽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닌 남자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영화 관계자는 “주로 남성 위주로 돌아가는 영화계에서 오랜만에 나온 여주인공들의 작품이다”라면서 “큰 생각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봉일은 29일.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