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이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중국 여배우 공리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성룡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함께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성룡과 함께 8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에 이끌었던 홍금보와 원표의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성룡은 “홍금보는 얼마 전에 환갑잔치를 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며, “내일 밤에는 원표하고 같이 밥을 먹는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인 장만옥의 근황을 물었다.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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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해피투게더3’] |
그러자 최시원도 공리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성룡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룡 아저씨 소탈해서 더 멋지다” “최시원 부럽다 공리를 만나다니” “공리 여신이지” “성룡 나와서 본방 사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투3’에서는 이 외에도 성룡 15년 전 재산기부, 성룡 보험회사 가입 거부된 사연, 성룡 과거 첫사랑 한국인 애인과 8년 연애담, 성룡 인맥, 최시원 허세 해명, 나르샤 때수건 선물 인증, 최시원 아버지 탓에 오해 받은 사연 등과 함께 야간매점 야식메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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