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출신의 신영일 전 아나운서가 MBC 드라마에 입성한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통해서다.


신영일은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본선 무대의 MC 역할로 드라마에 특별출연한다. 1997년 IMF를 배경으로 망해가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려 고교시절 퀸카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넥타이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생계형 로맨틱 코미디 ‘미스코리아’는 주인공 오지영(이연희)의 미스코리아 도전기가 주된 스토리인 만큼 곧 시작될 본선 무대는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다.
여기에 극중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의 MC로 신영일 전 아나운서가 카메오로 등장해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 같은 리얼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신영일은 이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농구 중계 캐스터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자신의 직업을 살린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서 신영일은 수많은 관객과 미스코리아 후보들 앞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며 오랜 경험의 노하우를 발휘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촬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를 책임져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줬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오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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