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타카피, KBS ‘이한철의 올댓뮤직’과 게릴라 콘서트 펼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타카피가 KBS 음악프로그램 ‘이한철의 올댓뮤직(이하 ‘올댓뮤직’)’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지난 4일 타카피는 ‘올댓뮤직’이 강원 춘천 낭만시장에 마련한 무대에 올랐다. 때 아닌 록음악 라이브 무대에 시민들과 상인들은 일손을 놓고 콘서트를 구경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난 2010년 10월 KBS 춘천방송총국에서 시작된 ‘올댓뮤직’은 그동안 지상파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을 소개해 많은 음악 마니아들의 단골 시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돌이나 오디션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는 지상파에서 ‘올댓뮤직’은 인디 뮤지션과 밴드 중심의 라이브를 고집하며 대중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올댓뮤직’은 경춘선 전철을 통째로 빌려 전철 내부를 공연장으로 삼아 녹화를 진행하고 폐광촌을 무대로 꾸미는 등 지역 홍보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댓뮤직’은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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