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할리우드 명배우 대거 출연 눈길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하 폼페이)’에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다.

‘폼페이’는 애달픈 사연을 간직한 인간 화석에서 시작된 탄탄한 스토리와 사상 최대 화산 폭발을 그리는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할리우드의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인기미드 ’24′에서 잭 바우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키퍼 서덜랜드가 영화 ‘폼페이’에서 로마 상원의원 코르부스 역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 분)에게 정략결혼을 강요하는 악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시나리오와 평소 동경하던 폴 앤더슨 감독 때문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고한 스토리와 클래식하면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폴 앤더슨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그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절도있는 아름다움과 강력한 액션을 선보인 캐리 앤 모스는 극중 카시아의 어머니 아우렐리아 역으로 차분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품위 있고, 강인하면서 겸손하고,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고 밝히며, 역할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해온 자레드 해리스가 폼페이 영주 세베루스 역으로 영화에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제시카 루카스 등이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대를 넘어서는 명배우들의 조합이 빛나는 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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