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케이블채널 SBS MTV에서는 스피드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 실황을 내보냈다. 이는 지난 1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스피드는 팬들의 열광 속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잇츠 오버((It’s over)’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스피드는 리허설 현장 상황과 긴장된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애절한 발라드 곡를 연이어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타이틀 곡 무대를 앞두고 벅찬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스피드는 “우리의 색깔을 찾고자 오랜 의논을 거친 끝에 나온 음반”이라며 “우리의 모든 노력이 들어갔다. 기분좋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 기쁘다. 작은 부분까지 우리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면서 “올해는 자주 만나 뵙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스피드는 새 미니음반 ‘스피드 서커스(SPEED CIRCUS)’는 전곡을 리더 태운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멤버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역시 음악과 안무, 콘셉트, 의상 등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놀리러 간다’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곡 안에 서커스풍의 느낌을 녹여냈다. 자신의 가치를 몰라준 옛 연인에게 ‘내가 지금 너 놀리러 간다’는 내용. 고난이도 공중회전 등 서커스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스피드는 18일 자정 ‘스피드 서커스’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