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비투비가 신곡 ‘뛰뛰빵빵’ 발매 전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더불어 임현식은 “친형이 ‘뛰뛰빵빵’ 홍보버스를 귀여운 디자인으로 직접 제작했다. 버스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녀서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2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클럽 웨이브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뛰뛰빵빵’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이날 ‘뛰뛰빵빵’의 정식 발매 전 팬들을 위해 미리 공개했었던 스포일러들을 밝혔다.
민혁은 “‘아육대’ 등에서 열심히 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회사의 좋은 작전으로 스포일러를 공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은광은 “큐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가면 ‘뛰빵세트’가 있다. 팬 분들 중에서는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도 있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현식은 “친형이 ‘뛰뛰빵빵’ 홍보버스를 귀여운 디자인으로 직접 제작했다. 버스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녀서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뛰뛰빵빵’은 용감한 형제와 비투비가 처음으로 만나 의기투합한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미디움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그루부와 정일훈, 이민혁의 랩핑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클락션을 빵빵대는 손동작과 브레이크를 밟는 듯한 위트 있는 퍼포먼스는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멤버들은 고유의 스타일에만 포인트를 줘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끝으로 리더 서은광은 “언제나 그랬듯이 컴백을 알리고 무척 설렌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중 앞에서 선보이는 거라 떨린다. 빨리 방송 첫 무대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