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후배들은 내 친구, 다가와주는 후배들 고마워”

태진아가 후배들과 함께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콜라보 무대를 펼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태진아는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재킷에 빨간색 스키니 진을 입고 ‘자기야 좋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진아는 ‘음악중심’의 모든 출연자와 함께 무대에서 콜라보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태진아는 빨간색 스키니 진을 입은 것에 대해 “빅뱅의 태양과 비슷한 의상”이라며 “예전에 빅뱅이 ‘태진아 선배가 자신들의 의상 멘토’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빨간색 스키니 진을 입게 된 것.

또한 “나는 나이를 초월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 후배들은 내 친구다.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비진아’ 무대에 대한 주변의 반응에 대해 “모두들 즐거워했다”며 “이번 무대도 그와의 좋은 콜라보레이션을 생각하며 꾸몄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최근 많은 후배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후배들이 고맙게도 나의 방송출연을 축하하러 왔다”며 “나도 반갑고, 고마워 그들과 좋은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며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와주는 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이를 잊고, 세대를 초월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후배 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태진아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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