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주인공인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를 아기라고 부른다고 밝혔고, MC들은 “김광규가 오빠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믿기 어렵겠지만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1967년 생으로 올해 만 47세다.
이때 MC 박미선은 옥택연에게 “최화정 씨를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옥택연은 “사실 최화정이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고 털어놓아 최화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옥택연의 폭로에 김광규는 “선생님 맞네”라고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후 네티즌은 놀라울만큼 동안 미모를 가진 최화정의 나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최화정 나이, 놀랍다", "최화정 나이,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최화정 나이, 동안 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독일월드컵 당시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화정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이 16강에 올라가면 비키니를 입고 진행을 하겠다”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 부스에서 비키니를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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