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김연아-김원중 사생활 침해 논란 해명 “기영노 입 놀렸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 씨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10일 디스패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 보도와 사생활침해 논란과 관련한 해명과 함께 기영노 스포츠 평론가를 언급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김연아 선수의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밝힌 올댓스포츠의 공식입장과 관련 “법적으로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감수하겠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김연아와 김원중에 대한 오해”라고 전했다.

디스패치 측은 “자사 매체는 김연아 열애와 관련해 4꼭지의 엄선된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다른 매체들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과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양산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디스패치는 “기영노라는 스포츠 평론가도 입을 놀렸다. 그가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 방송 관계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기영노 스포츠평론가를 비판했다.

기영노는 지난 7일 경인방송 FM90.7MHz ‘노명호-양희성의 시사자유구역’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4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1월에 처음 만났다고 알려졌지만, 피겨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4년 정도 됐다고 전해진다”고 말했다.

또 기영노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보도만 안 됐을 뿐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사실 더 큰 일도 있는데, 보도 안 된 것도 많다. 확인이 정확하게 안됐거나, 사실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영노 디스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영노, 디스패치의 싸움이 됐네”, “기영노는 누구길래 그런 말을 했지?” “4년 전이면 디스패치 보도는 사실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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