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호주 출신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 (Kylie Minogue)가 정규 12집 ‘키스 미 원스(Kiss Me Once)’를 18일 국내에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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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앨범 ‘카일리(Kylie)’로 데뷔한 미노그는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마돈나와 함께 80~90년대 팝을 이끌었다. 200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드’ 부문을 수상한 미노그는 2008년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OBE(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2010년 정규 11집 ‘애프러다이티(Aphrodite)’ 이후로 4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와 함께한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첫 싱글 ‘인투 더 블루(Into The Blue)’를 비롯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참여한 ‘아이 워즈 고나 캔슬(I Was Gonna Cancel)’ 등 11곡이 실려 있다. 특히 ‘인투 더 블루’는 “올해 최고의 팝 싱글”(허핑턴포스트), “모두가 기다려왔던 카일리-식 팝송”(미국의 팝블로그 Muumuse.com)”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노그는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은 긴 여정이었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 인생에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작이 있는 시기를 대변하는 앨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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