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고백…이유가 뭐야?

[헤럴드생생뉴스]‘힐링캠프’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보이콧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4집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대박사건’이란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이른바 ‘텐미닛’ 사건이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지난 2007년 1집 ‘다시 만난 세계’ 활동 당시 드림 콘서트에서 10분 간 보이콧이 있었다”며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에서 무대를 시작했다”고 말했고 이어 효연은 “무대에 집중하느라 몰랐는데 어두운데 핑크색 불빛만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태연은 “중국에서 SM타운 콘서트 당시에도 빨간 응원봉으로 엑스자를 그리는 모습을 봤었다”라고 말하자, 윤아는 “그게 하트인줄 오해했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일어난 보이콧은 지난 2008년 티파니의 ‘소소가백’ 출연 당시 쓰촨성 지진 관련 발언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2008년 KMTV ‘소년소녀 가요백서’에서 김혜성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장나라가 기부소식을 전하는 도중 티파니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MC 김혜성은 “왜 웃으시냐”고 물어보니 티파니는 “쓰촨성? 찬성이? 찬성(2PM 찬성)이가 ‘범(김범)아’라고 말하는 게 생각났다”는 발언을 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당시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 팬들마저 분노케 해 보이콧 하고 나섰다는 추측이다.

소녀시대 보이콧 일화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상처 많이 받았겠다”,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그런 일이 있었구나”, “소녀시대 보이콧 사건, 지금은 달라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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