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통제 구간 마포대교.. 철통보안 속 촬영 중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가 첫 서울 촬영을 시작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3월 30일부터 서울 마포대교 양방향 차량을 통제하고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6시부터 마포대교 통제에 들어간 마블 스튜디오는 준비 후 예정대로 7시 30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촬영에 필요한 승용차 수십여 대가 마포대교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에 맞춰 한가운데로 투입되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오늘 마포대교에서는 대규모 다리 폭파 장면이 촬영 될 예정이다.


마포대교 통제는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운전자들은 마포대교 대신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이곳을 지나던 13개 버스 노선 역시 임시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포역 1·4번 출구와 여의나루역 1·2번 출구가 촬영 시간 동안 폐쇄된다.

또한 현장은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몇몇 시민들은 멀리서 촬영 현장을 구경하고 있다. 그러나 촬영 현장 취재 혹은 동영상 촬영 등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는 영화 내용이 단 몇 초라도 유출될시 법적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편으로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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