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어 대처승 아버지 언급 “스님도 못 말려”

[헤럴드생생뉴스]가수 이선희의 명곡 ‘J에게’ 작곡가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가 ‘J에게’ 작곡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선희는 “‘J에게’는 무명의 작곡가가 쓰레기통에 버린 악보들 중 하나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선희는 “당시 18살이었는데 버려져 있는 악보를 보고 작곡가 이세건에게 내가 불러도 되느냐고 묻고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1984년 ‘J에게’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대처승인 아버지와 함께 숲 속에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시내에 있는 학교로 등교를 했지만 방과 후에는 외부와 차단된 산사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님들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 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가 “스님들도 못 말리는 말괄량이였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이선희는 쿨하게 동의하며 “타잔 흉내를 내며 사고뭉치처럼 온 산을 휘젓고 다녔다”고 답했다. 


대처승(帶妻僧)이란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남자 승려를 뜻하는 말로 화택승(火宅僧)이라고도 한다. 현재 한국불교태고종은 대처승을 허용하지만 한국불교조계종은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아버지 대처승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선희 J에게 작곡가, 대박이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걸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이선희 J에게 작곡가, 기적 같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 특이하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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