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매치 천문학적 대전료 화제

파퀴아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티모시 브래들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쉐도우 복싱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복싱 슈퍼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의 대전료가 화제다

지난 13일 라스베가스에서는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티모시 브래들리의 2차전이 열렸는데 이 경기에서 파퀴아오( 55승 5패 2무, 38KO)는 무려 2000만달러, 티모시 브래들리는 래들리(31승 0패, 12KO)는 600만달러의 대전료를 챙겼다.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현 미국인들의 연평균 연봉 5만1000달러에 4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현 세계 최고의 복서로 불리는 플로이드 머니 메이웨더의 경기당 대전료 415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메이웨더를 제외한 선수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다.

파퀴아오는 지난 2012년 1차전에서 더 많은 펀치를 적중시키고도 편파 판정에 희생돼 석연히 않은 판정패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시합내내 브래들리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반면브래들리는 지난번 판정 시비를 의식한 듯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파퀴아오의 저돌성과 노련미에 밀려 생애 첫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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