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로코 퀸’에서 ‘눈물의 여왕’까지 섭렵

배우 엄정화가 ‘로코 퀸’에서 ‘눈물의 여왕’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5월 1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8회에서 반지연(엄정화 분)이 결혼식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애절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연은 시훈의 고백을 받지만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용서할 수 없으니 다시 시작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동하(박서준 분)에 의해 6년 전 시훈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있어서 결혼식에 오지 못했고 최근에도 재수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정숙에게 시훈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연은 시훈이 결혼식 날 사고가 나서 오지 못했다고 말한 뒤 같이 시훈의 욕을 하다가 마음이 아프다며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

극 중 엄정화는 시훈에게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으로 대했지만 총상을 입고 결혼식에 오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아직 시훈을 향한 그리움이 남아있었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시훈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워했던 복합적인 지연의 감정은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가슴을 부여 잡는 애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해낸 엄정화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연은 정숙을 보살펴준 동하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섬세하게 그려냈다.

엄정화의 열연에 네티즌들은 “엄정화, 진정한 눈물의 여왕”, “엄정화의 눈물에 가슴이 저려온다”, “요즘 엄정화로 감정몰입 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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