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케이시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 1회 만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케이시는 지난 29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3’ 1회에서 청순한 외모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케이시는 “제가 힙합 신에 등장하면, 듣도 보도 못한 애가 이런 랩을 하냐는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케이시는 작곡가 조영수 사단이 키워내는 신예 랩발라드 가수다. 지난 2015년 발라드 ‘침대 위에서’로 데뷔했고. 최근 ‘쓰담쓰담’, ‘나의 영웅’ 등을 발표했다.

‘언프리티랩스타3’ 제작진은 케이시가 발라드 노래를 발표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랩 커버링에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에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시에 대해 “발라드에 강한 가수지만 랩에 도전하고 발전하는 성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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