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 기자]JTBC ‘비정상회담’가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 당선 결과에 대해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진행된 미국 45대 대통령선거(선거인단 투표)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또한 멤버들은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던 힐러리의 ‘패인’과 언론들의 당선 결과 예측 실패에 대한 저마다의 분석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에 ‘비정상회담‘ 미국인 출연자인 마크는 미국 주요 언론들도 예측하지 못한 ‘트럼프 당선’ 결과에 대한 미국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크리스티안 역시 그동안 다른 어느 나라보다 트럼프의 당선 여부에 관심을 가진 멕시코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던 힐러리의 ‘패인’과 언론들의 당선 결과 예측 실패에 대한 저마다의 분석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멕시코와 캐나다 등 미국의 인접 국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에 이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까지 세계 각 국 정부들의 반응과 함께 미국에 거주중인 이민자들의 반응을 전하며 향후 미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로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 수능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세계의 입시제도와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성태와 멤버들의 수험생을 위한 꿀팁과 입시 제도를 둘러싼 멤버들의 열띤 토론은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