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최대 12명 사용 다목적 ‘빅 테이블’ 출시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최대 12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사진>을 4일 출시했다.개방형 사무실, 회의실, 프로젝트룸, 벤치형 개인 업무공간, 카페라운지 등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형태의 상판이 돋보인다. 테이블 하부 또한 밑면 커버로 마무리해 어느 각도에서 보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급스러운 내추럴우드 색상과 도시적인 검정색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해주며 큰 크기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천연무늬목, 집성무늬목, 지문자국을 방지한 HPM 등 3가지 상판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상판의 좌측과 우측 중앙에 멀티탭과 USB포트가 내장된 수평덕트가 있어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테이블 측판의 수직배선 커버로 전자기기의 배선도 깔끔하게 정리된다고 퍼시스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업무효율성 향상에 관심이 높고, 기업 구성원간 미팅이나 협업의 기회가 많아지며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빅 사이즈 테이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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