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OC 론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 개최

사진 설명 ? 한미은행이 19일 개최한 OC 론센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VIP 고객 대표 및 커뮤니티 인사들이 테잎 커팅에 나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앤소니 김 한미은행 전무, 브라이언 정 OC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박기홍 천하보험 대표, 버지니아 본 부에나파크 시장,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바니 리 한미은행 행장, 론 피탐버 해리티지 호텔 그룹 대표, 김종대 OC 한인회장, 크리스티 추 한미은행 이사,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김경자 OC한인회 이사장. <사진제공=한미은행>

한미은행이 19일 오렌지카운티 론 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풀러턴과 구 세리토스 지점에 자리했던 두 론센터를 통합해 확장한 한미은행의 오렌지카운티 론 센터는 라팔마 소재 ‘센터포인트 라팔마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해 있다.

새 론 센터는 클래스 A 급 오피스 빌딩 10 개가 들어선 사무 단지에 입주해 91 번, 5 번, 605 번 등 주요 프리웨이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론 센터 내부는 한미은행의 브랜드 정체성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 디자인과 업무 효율성을 감안한 사무공간 배치로 내방 고객과 대출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미은행은 “OC 론 센터 확장 이전은 LA 남부 일대가 대출 시장에서 갖는 중요성을 감안해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 팔마 시는 그 위치상 오렌지카운티,LA 남동부, 사우스베이 그리고 세리토스 등 남가주 주요 지역을 아우를 수 있어 한인은 물론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한미는 지난 2 분기에만 3 억 달러가 넘는 신규 대출을 해내는 등 고객과 커뮤니티의 성장에 함께 한다는 커뮤니티 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 론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과 커뮤니티의 대출 수요에 보다 나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VIP 고객 대표와 커뮤니티 인사들을 초대해 테잎 커팅식을 진행한 오전과 융자업계 관계자 및 공인회계사 그리고 변호사들을 초청한 오후 리셉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문의: (562)202-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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