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새 소속사 찾고 가수·예능 활동 시작…18일 신곡발표

KCM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새 소속사를 찾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4일 “KCM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KCM은 이에 오는 18일 새 소속사와 함께 음원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또 17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2’에 출연해 ‘연예계 숨은 낚시 고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았던 감성 발라더 모습 외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CM은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로 정식 데뷔했으며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히트곡을 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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