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완씨 LA한인상의 48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

한인상의 48대 회장단 입후보 마감
LA한인상공회의소 제48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된 정동완이사(가운데)가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과 단독 입후보 신청서를 맞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 왼쪽은 그레이스 강 선관위원, 오른쪽부터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박윤재 이사와 고민선 이사<사진=LA한인상의 제공>

회계법인 DWC Accountancy의 정동완 대표가 LA한인상공회의소 제 48대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정 대표는 7일 접수마감한 회장 후보 등록에 단독으로 입후보, 투표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LA한인상의는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코리아타운 소재 옥스포드 팔래스호텔l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 대표를 회장으로 인준하게 된다.

신임회장과 함께 회장단으로 활동할 이사진으로는 브래드 리(A Prof. Law Corp.대표) 이사가 수석부회장, 박윤재(풀러튼 대학 교수) 이사와 고민선(암스린 솔라&일렉트릭스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창구를 마련해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상담 등 활동과 전임 김봉환 회장이 추진한 코리아타운 푸드 맵을 더욱 발전, 유지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좌로부터) 그레이스 강 선관위원, 에드워드 구 선관위원장, 정동완 48대 회장 당선인, 고민선 부회장 당선인, 박윤재 부회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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