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한복판 또 호텔콘도 건립

 
▲ 7가와 호바트가 만나는 코너에 들어설 ‘The Emhurst(가칭)’ 호텔콘도 부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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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와 호바트가 만나는 코너에 있는 ‘舊 국제투자 자문그룹 및 가주 부동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규모의 쌍둥이 하이라이즈 빌딩(삽입 조감도 참조)이 들어설 전망이다.

총 4만Sqft(dir 1,200평) 대지에 신축될 예정인 ‘The Emhurst(가칭)’ 호텔콘도 빌딩은 원형타워를 중심으로 각기 동서로 나뉘어 동쪽은 비즈니스 빌딩, 서쪽은 호텔객실 및 콘도로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서쪽 빌딩에 들어설 호텔객실과 콘도의 9층부터 19층까지는 586-2,321Sqft (16-65평)급의 104유닛(Unit)과 호텔객실 138유닛이 들어서게 되며 Sqft당 분양가는 550-700달러 선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호텔콘도 부지(694 S Hobart Blvd.)는 ‘씨랜드 코스트(Ceiland Coast Inc.)’ 소유로 한인 개발업자 H씨가 설계·준공을 맡아 2007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1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한국시각) ‘The Emhurst(가칭)’로 명명된 호텔콘도의 분양설명회가 한국 삼성동 인터컨티넨털 호텔 2층 그랜드볼륭에서 열리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 한국 방문 예정인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이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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