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가 지난 6월말 기준 총자산이 약 5억6,648만달러(2005년 6월말 기준 3억4,831만 달러)를 기록해 1년새 38.25%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한뱅크아메리카 측이 발표한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총예금고는 4억9,768만 달러(2005년 6월말 기준 약 3억4,831만 달러)로 무려 42.88%나 증가했다. 또한 6월말 기준 총대출고에 있어서도 3억9,893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2억9,913만 달러)보다 약 33.36%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순이익(Net Income)의 경우 약174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169만 달러에 비해 2.6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0.70%,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5.60%를 기록했다.
박상균 기자 /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