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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지주회사인 ‘센터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심볼 : CLFC·이사장 김영석)’의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나타내면서 연중 최고가 회복에 근접했다. 18일 중앙의 주가는 전일의 상승세(본지 18일자 A1면 기사참조)를 이어가며 지난 3개월 평균거래량(약 7만 4천주)의 2배가 넘는 약 16만주의 거래량을 기록, 55센트(2.24%) 오른 25.05달러로 마감된 것. 이로써 지난 1월초 25달러선이 붕괴된 이래 꾸준하게 22-24달러 중반대의 박스권에 머물던 중앙의 주가는 약 7개월여만에 25달러선을 회복했으며 올해 첫 거래일(1월 3일) 종가인 25.82달러를 깨고 연중최고가(종가기준) 갱신할 지의 여부가 증권가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