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4형제 스포티라 불러줘

아우디 RS4, S8, A8 TDI 콰트로, A3 2.0 TDI 등 4개 모델이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스포트 아우토’가 선정한 ‘올해 가장 스포티한 자동차’에 뽑혔다. 특히 41.7%를 득표한 RS4는 이번에 처음 후보로 등장해 가장 스포티한 자동차에 선정됐다.

4개 모델이 각 부문 1위에 랭크함으로써 아우디의 엠블럼인 ‘4개의 링’은 독일 최고의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브랜드의 상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을 뿐 아니라 이번 투표에서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였음을 알렸다고 아우디측은 강조했다.

아우디 S8은 V10 FSI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50마력, 0→60마일/h 가속시간 5.1초인 최강의 스포츠 세단이다.

한편, 아우디그룹에 속한 람보르기니 갈라르도 스파이더는 9만유로 이상 컨버터블/로드스터부문에서 ‘가장 스포티한 자동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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