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음달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30일 동포신문 ‘코리아나뉴스’에 따르면 미주한인재단(총회장 윤병욱)은 오는 12월 8일 오전 백악관에서 미주 한인지도자들을 초청해 1시간30분 동안 ‘미주 한인의 날 연방법 제정 1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재단은 백악관 행사에 참가할 미주 한인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연방 상원은 매년 1월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주 한인재단은 2003년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2004년 캘리포니아 주의회, 2005년 연방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공인 받는 데 앞장서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