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프라이빗 뱅킹팀 가동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최근 ‘자산관리부(Wealth Management)’를 새롭게 출범, 본격적으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PB)’ 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8월 한국 ‘스탠다드 챠터 제일은행’에서 PB 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마이클 임(한국명 임수남, 사진)씨를 전격 영입, 지난 수개월간 WM팀의 출범 준비를 맡겨왔다.

한미 측은 “최고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Wisdom, Advice and Guidance for the Individual Investors’란 모토를 내세워 한인사회 자산관리의 좋은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한미은행 자산관리부(WM)는 개인 및 기업고객들을 위한 재정설계 (Financial Planning)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며, 자산, 목적, 리스크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통해 전략설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자산 관리 방법, 상속관련 계획 과 전략에 적절한 투자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WM팀 신설과 함께 주요 투자상품으로는 국내외 펀드, 국채나 회사채, 유동성관리, 헤지펀드(Hedge Fund), 리츠(REITS)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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