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서브프라임 모기지 재조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기관과 브로커들을 단속하기 위해 감독기관들로 팀을 짤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상원 금융위원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중앙은행이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 것이 거의 없다는 비판을 무디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17일 워싱턴에서 새로 구성된 팀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업체들이 감독기관의 지침을 잘 따랐는지를 재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축기관감독청(OTS), 연방거래위원회(FTC), 전미주택모기지규제협회, 연방은행감독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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