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2만달러까지 한국 송금서비스 무료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한국으로의 송금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새한은 지난 2일부터 평균 구좌 잔고가 1000달러 이상인 개인고객 또는 3000달러 이상인 비즈니스 고객에게 한국 송금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송금 한도액은 건당 2만달러지만, 그 이상의 금액이라도 나눠서 송금하면 되니 사실상 한도액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도액이 2만달러까지인 것은 2만달러 이상일 경우 한국쪽에서 송금의 목적 등의 자세한 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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