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초심으로…’

▲3일 오후 6시에 새한은행 웨스턴 지점에서 열린 정원훈 초대 행장 전시회
개막 리셉션에서 새한은행 육증훈 행장 및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새한은행(행장 육증훈)이 증자 성공 및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정원훈 초대 행장의 작품 전시회가 3일 웨스턴 지점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6060만달러 증자에 성공해 단숨에 한인은행가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새한은행은 초대 행장의 작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은행의 마음가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원훈 행장은 새한은행 이외에도 가주외환은행과 한미은행, 아시아나(나라은행에 합병)은행 등을 설립하고 초대 행장을 맡았던 대표적인 한인 금융 원로다.
 
정원훈 초대 행장의 작품 전시회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새한은행 웨스턴 지점, 21일부터 7월1일까지는 가디나 지점, 7월6일부터 17일까지는 롤랜하이츠 지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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