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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달 사이 37채를 판매한 서밋온식스의 내부 모습, 적절한 가격과 탁월한 전망,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놀라운 판매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2010 Koreaheraldbiz.com | |
LA 한인타운 6가와 뉴햄프셔 북동쪽 선상에 위치한 고층 럭셔리 콘도 ‘서밋온식스’(Summit on Sixth)가 6개월만에 149채를 판매한 머큐리 콘도의 신화를 재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밋온식스는 지난달 미국 주류의 부동산·투자·관리 전문기업인 ‘케네디 윌슨’에 전체적 운영을 맡기고 한인 부동산 ‘박&어소시에이츠 부동산’을 판매 브로커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박&어소시에이츠 부동산이 판매에 참여하기 전 단 18채 분양에 그쳤던 서밋온식스는 박&어소시에이츠 부동산이 판매를 시작한 지 한달동안 무려 37채 판매에 성공했다. 이는 매일 1채 이상의 판매에 성공한 것으로 최근의 경기를 감안하면 놀라운 판매실적이며 서밋온식스가 광고 문구로 내건 ‘크레이지 콘도 세일’이라는 슬로건에도 완벽하게 부합되는 것이다. 박&어소시에이츠 부동산의 브랜든 박 사장은 “현재 판매추세를 감안하면 오는 9월경에는 전 유닛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33만 달러 선의 1베드룸은 물론 50만 달러 선의 2베드룸 그리고 펜트하우스 및 70만 달러 후반 대에 분양하는 가든레벨 까지 균형 있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밋온식스를 방문한 한 한인은 “11피트에 달하는 높은 천정에 전 유닛에 무료로 배치된 LG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오븐 ,식기 세척기 등의 시설, 그리고 탁월한 전망까지 기존 타운내 분양하던 콘도와는 비교되지 않는다”며 “또한 마켓과 지하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각종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데다 가격도 타 콘도에 비해 비싸지 않아 구매를 심각히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브랜든 박 사장은 HOA가 580~685달러 사이로 최근 분양하는 타 콘도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격이 높은 만큼 타 콘도와는 비교되지 않는 품격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최고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그리고 타 콘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도어 시뮬레이션 골프 레인지와 건물 전체를 커버하는 감시 카메라까지 입주자들이 건물 내에서 대부분의 여가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오히려 추가 지출이 줄어들어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어서 “웰스파고와 센트럴 파이낸싱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1만 달러의 추가 인센티브까지 제공되는점 역시 크게 어필하고 있다”라며 구매 희망 한인들의 문의 및 현장 방문을 당부했다. ▶분양 문의:(213)738-0676 혹은 웹사이트 www. SummitOnSixth.com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