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레지던스 “한인을 위해 준비했다”

▲ 한인분양팀을 담당하고 있는 콜드웰뱅커의 루시아 성(왼쪽)과 AEG의 리츠칼튼 레지던스의
로리 매스카즈키  마케팅 담당이 한인특별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1 Koreaheraldbiz.com

LA다운타운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리츠칼튼 레지던스가 한인들을 대상으로한 특별 프로모션을 도입 화제다.
 
리츠칼튼 레지던스의 한인 분양팀을 이끌고 있는 콜드웰 뱅커의 루시아 성 에이전트는 리츠칼튼 레지던스의 개발사인 AEG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오는 26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특별분양 15개 유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에스크로를 오픈하는 고객은 리스팅 가격에서 크게 인하된 특별 분양가에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단 정확한 할인가격은 상담 고객에게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루시아 성 에이전트는”세계적인 개발사인 AEG가 한인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은 그만큼 한인커뮤니티의 경제력이 신장했다는 반증”이라며 “완벽한 주거환경에 세계 최고급 호텔서 제공되는 부대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리츠칼튼 레지던스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리츠칼튼 레지던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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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레지던스는 총 51층 높이의 최고급 럭셔리 주상복합 건물로 1~26층 까지는 리츠칼튼과 JJ메리엇 호텔을 비롯한 각종 상가가 들어서고 27~51층까지는 콘도(총 224개 유닛)가 입주해 있다. 분양가는 1베드룸(980평방피트) 85만달러를 시작으로 펜트하우스(5600평방피트) 93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내부 전체를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100% 재시공 할 수 있고 산타모니카, 할리웃, 샌개브리엘 산맥, 사우스 베이 등 완벽한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갖추고 있어 고가에도 불구하고 입주 문의가 폭발적이다. 

리츠칼튼 측 관계자는 한 일본인 입주자가  펜트하우스를 구입한 후 3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 주택을 완전 개조했다고 귀띔했다.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HOA는 유닛별로 격차가 있는데 스퀘어 피트당 1.30달러로 정해져 있다. 현재 총 8명의 구매자가 입주를 마쳤고 전체 유닛 중 60%가 에스크로를 오픈한 상태다.
 
부대시설을 살펴보면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실내 극장, 24시간 경비서비스, 발렛파킹, 그리고 여행예약과 애완견 산책까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이외에도 호텔내부에 입점해 있는 울프강 퍽 등 최고급 레스토랑을 상시 이용할 수 있고 LA라이브, 스테이플스 센터, 파머스 필드, 리갈 극장도 도보로 3분 거리여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책임진행한 AEG 테드 태너 부사장은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건물 설계 당시부터 각종 자연재해 및 인재에 대비해 최고의 안전기준을 적용, 그 어떤 상황이라도 입주자의 안전이 보장된다”며 캘리포니아 대지진 등을 염려하는 주변 시각을 일축했다. 

“리츠칼튼과 AEG는 최고가 아니면 시작하지 않는다. 나 자신도 1개 유닛을 구매했고 100% 만족한다”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문의: 213-321-0458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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