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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3월 4일 문을 연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지점은 당시 가주 외환은행 (Pacific Union Bank)으로 개설되어 영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 한미은행이 가주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한미은행의 간판을 달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0년간 가든그로브 지점을 믿고 애용한 주요 고객 및 한미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재승 행장은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지점을 애용해 준 고객들과 30년동안 지점에 근무한 직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및 선물을 증정하여 감사를 표했다. 유 행장은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지점은 오렌지 카운티 최초의 한인은행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하면서 “지난 30년간 지점을 애용해 준 고객께 감사드리며 한미 또한 고객들께 앞으로 더욱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지점은 기념 행사당일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커피음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커피바 이벤트와 더불어, 방문고객에게 기념 떡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감사행사를 가졌다. 또한 3월 31일까지 신규 개인 또는 비즈니스 계좌 개설 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