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뱅크가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분기마다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실적을 분석해 스타레이팅을 정해 발표하는 금융기관 전문 신용평가회사인 바우어파이낸셜(Bauer Financial)은 6일 올해 1분기 스타레이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인은행 대부분이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평가와 변화가 없는 가운데 BBCN뱅크가 남가주 한인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BBCN은 지난해 4분기에는 ’4스타’를 받았지만 올 1분기에는 한인은행권 사상 최대인 2207만달러의 분기 순익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6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미은행도 전분기 ’3스타’에서 올해 1분기에는 ’3.5스타’로 올라섰다. 지난 2010년 큰 어려움에 빠져 한때 ‘Zero 스타’ 까지 추락했던 한미는 2010년 4분기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3스타’를 받아 오다 꾸준한 흑자 실적이 높게 평가되면서 이번에 ’3.5스타’로 올라갔다.
윌셔은행은 ’3.5스타’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비상장은행들은 모두 지난해 4분기와 같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타주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신한뱅크아메리카가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등급이 올라갔다.
신한은 전분기에 ’3스타’였으나 올 1분기에는 ’3.5스타’로 향상됐다.
타주 은행들 중에선 조지아주 노아뱅크가 ’5스타’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고 워싱턴주 유니뱅크와 뉴저지주 뱅크아시아나, 뉴욕주 뉴뱅크, 그리고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이 ’4스타’를 유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명 전분기 레이팅이 내려간 포스터은행(일리노이주)는 여전히 ‘Zero스타’를 벗어나지 못했고 텍사스주 유나이티드센트럴뱅크와 워싱턴주 퍼시픽인터내셔널은행, 그리고 뉴저지주 BNB 역시 ’2스타’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는 ‘Problematic’, 그리고 0스타는 ‘Troubled’를 의미한다. 특히 ’4스타’ 이상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서도 올라간다. 바우어 파이낸셜의 은행 평가는 웹사이트(www.bauerfinancial.com/btc_ratings.asp로 접속하면 미국내 은행들의 스타레이팅을 알아 볼 수 있다.
성제환 기자
분기마다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실적을 분석해 스타레이팅을 정해 발표하는 금융기관 전문 신용평가회사인 바우어파이낸셜(Bauer Financial)은 6일 올해 1분기 스타레이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인은행 대부분이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평가와 변화가 없는 가운데 BBCN뱅크가 남가주 한인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BBCN은 지난해 4분기에는 ’4스타’를 받았지만 올 1분기에는 한인은행권 사상 최대인 2207만달러의 분기 순익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6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미은행도 전분기 ’3스타’에서 올해 1분기에는 ’3.5스타’로 올라섰다. 지난 2010년 큰 어려움에 빠져 한때 ‘Zero 스타’ 까지 추락했던 한미는 2010년 4분기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3스타’를 받아 오다 꾸준한 흑자 실적이 높게 평가되면서 이번에 ’3.5스타’로 올라갔다.
윌셔은행은 ’3.5스타’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비상장은행들은 모두 지난해 4분기와 같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타주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신한뱅크아메리카가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등급이 올라갔다.
신한은 전분기에 ’3스타’였으나 올 1분기에는 ’3.5스타’로 향상됐다.
타주 은행들 중에선 조지아주 노아뱅크가 ’5스타’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고 워싱턴주 유니뱅크와 뉴저지주 뱅크아시아나, 뉴욕주 뉴뱅크, 그리고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이 ’4스타’를 유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명 전분기 레이팅이 내려간 포스터은행(일리노이주)는 여전히 ‘Zero스타’를 벗어나지 못했고 텍사스주 유나이티드센트럴뱅크와 워싱턴주 퍼시픽인터내셔널은행, 그리고 뉴저지주 BNB 역시 ’2스타’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는 ‘Problematic’, 그리고 0스타는 ‘Troubled’를 의미한다. 특히 ’4스타’ 이상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서도 올라간다. 바우어 파이낸셜의 은행 평가는 웹사이트(www.bauerfinancial.com/btc_ratings.asp로 접속하면 미국내 은행들의 스타레이팅을 알아 볼 수 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