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택 건설업체 KB홈이 남가주 주택 시장의 최고 노른자로 꼽히는 어바인시에 대규모 주택 단지를 사들였다.
KB홈은 최근 어바인시 포톨라 스프링 빌리지 지역에 174개 완공 주택을 포함한 대규모 컴플렉스를 어바인 컴퍼니로 부터 사들였다. KB홈 측은 새로 사들인 컴플렉스 위에 두개의 신규 단지를 추가 건설할 것이라며 신규 단지는 2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중소형 유닛과 2681~3425 스퀘어 피트 규모의 대규모 유닛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단 신규 컴플렉스에 대한 최종 매매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KB 홈은 오는 7월부터 이들 주택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홈의 스티브 러프너 사장은 “이번 단지는 KB홈이 지금껏 어바인 지역에 투자한 단지로는 최대 규모”라며 “어바인 시의 주택 판매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모든 유닛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
KB홈은 최근 어바인시 포톨라 스프링 빌리지 지역에 174개 완공 주택을 포함한 대규모 컴플렉스를 어바인 컴퍼니로 부터 사들였다. KB홈 측은 새로 사들인 컴플렉스 위에 두개의 신규 단지를 추가 건설할 것이라며 신규 단지는 2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중소형 유닛과 2681~3425 스퀘어 피트 규모의 대규모 유닛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단 신규 컴플렉스에 대한 최종 매매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KB 홈은 오는 7월부터 이들 주택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홈의 스티브 러프너 사장은 “이번 단지는 KB홈이 지금껏 어바인 지역에 투자한 단지로는 최대 규모”라며 “어바인 시의 주택 판매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모든 유닛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