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관객들 ‘열광 또 열광’ 140분이 행복했다

본지가 창간 7주년을 맞아 한국 락 발라드의 정수라 손꼽히는 밴드 부활을 특별 초청해 가진 단독 콘서트가 지난 13일 다운타운 오피움 시어터에서 약 2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남자의 자격’과 ‘위대한 탄생’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면서 한국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와 부활의 팬 층을 아이돌 수준으로 확 끌어내린 보컬 정동하씨, 드러머 채제민과 베이시스트 서재혁 등 멤버들은 극장을 가득 메운 한인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락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파란 눈의 미국인들도 부활의 팬이라며 티켓 매스터를 통해 구입한 티켓으로 열렬한 환호를 나타내며 부활 짱을 외쳐 K pop이 아이돌 가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점차 다양한 음악 장르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목청과 우렁찬 드럼과 끊어질 듯 다양한 기교로 기타 연주를 보여준 이들 부활의 단독 콘서트 현장을 화보로 묶었다. 

 

‘기타의 신’
부활의 리더이자 대한민국의 3대 기타리스트중 한명인 김태원이 LA부활 콘서트에서 현란한 기타솔로 연주를 선사했다.

 

‘스트레스 확 풀렸어요’
LA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에 부활콘서트를 찾은 모든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환호하고 있다.

 

‘부활의 막내 정동하’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미소년같은 외모로 누나팬들을 사로잡는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열창을 하고 있다.

 

‘손이 안보여’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이 LA콘서트에서  빠른 비트와 경쾌한 드럼실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드럼 솔로 선보이고 있다.

 

‘관객과 하나’
부활의 막내 정동하의 열창에 객석에 있는 팬들이 ‘부활짱’을 외치고 있다.

 

‘멋진 베이스 솔로’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안경도 벗은 채 베이스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날따라 해봐요’
부활의 정동하가 열창을 하며 손을 흔들자 객석에 있는 팬들도 리듬에 맞춰 호응하고 있는 모습.

 

‘다음에 또 만나요’
앵콜송까지 콘서트를 모두마치고 부활의 맴버들이 객석을 향해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인사를 하고 드러머 채제민은 팬에게 드럼스틱을 선물하며 팬에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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